농협중앙회는 배추의 규격출하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봄배추 6백t을 오는 4월말까지 수매, 이를 상자당 5 으로 규격
포장한 뒤 서울시내 28개 농협 슈퍼마켓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판키로
했다.
27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수매되는 봄배추는 경남 김해군
대동농협과 부산 가락농협관내에서 재배된 것으로 겉잎과 흙등 오물을
제거하고 잘 다듬어 골판 지 상자에 3 4포기씩 담아 상자당 5 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산지시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5 상자당 3천원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