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메모리카드호환기능을 갖춘 386SL급
노트북PC(개인용컴퓨터)인 뉴런-25를 개발했다.
27일 현대는 뉴런이 노트북PC전용 인텔386SL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용,25
의 고속정보처리속도를 내며 캐시메모리에 의해 기존제품보다 높은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PCMCIA(퍼스널컴퓨터 메모리카드인터페이스
어소시에이션)슬롯이 장착된 이제품은 모뎀 팩시밀리
LAN(구역내통신망)등과의 접속이 원활하다고 설명했다.
이제품은 8메가바이트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탈착형의
HDD(하드디스크드라이버)등을 채택,시스템보강이 손쉬우며 배터리를
분리,충전시킬수 있을뿐아니라 자동차안에서도 전원과 연결,사용하거나
충전해 쓸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