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착공.밀집지 빌딩가조성복합건물로주거공동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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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내수동일대,중구 봉래동1가와 남대문로5가동일대,청량리역일
대,영등포역 일대,세운상가주변등 5개지역 22만1천여평이 도심 재개발구
역으로 새로 지정돼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28일 계획적인 도심 재개발을 위해 지난해 3월 한국종합공사에
의뢰한 도심재개발 재정비안 용역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들 5개지역을
도심재개발지역으로 추가 지정키로했다.
시는 올 상반기중 이들 5개지역의 개발기본계획을 수립,시민공청회,시의
회의견청취,시도시계획위원회승인을 얻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
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73년부터 추진돼온 서울시내 도심재개발 사업구역은
38개구역(4백23개지구)에서 43개구역으로 늘어나게 된다.
적선 도렴지구등 기존 재개발지구를 끼고 있으며 재개발될 경우 종합청사
세종문화회관뒤편에 새로운 빌딩가를 형성하게 된다.
이 일대는 주택가가 상당수 포함돼 있기때문에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기위해
시는 사업계획을 결정해 반드시 주.상복합건물을 짓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연세재단빌딩 대한교육보험빌딩등 건축중이거나 건축된 빌딩이 많아 시는
수복 재개발기법을 도입해 낡은 건물을 위주로 재개발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서울역의 장래 기능을 고려해 이 지역 재개발은 첨단
인텔리전트빌딩건축을 유도,서울의 정보통신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함께 서울역을 통과해 서울로 들어오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호텔등의
신축도 유도키로했다.
현재 재개발구역으로 고시된 6개블록외에 삼풍 신성상가 서편 2개블록도
신규 지정된다.
시는 이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하기위해 건물지하를 모두 연결하는
지하권개발방식을 도입,지하공간을 입체화해 차량을 흡수토록 할 계획이다.
지상에는 주.상복합건물을 지어 도심공동화방지및 교통유발인구를 줄이는
한편 상가에는 현재 도시영세업종 유치를 피해 첨단정보산업 하이테크
산업등을 입주토록 권장,업무.정보지구로 육성키로했다.
청량리역의 경우 청량리로터리주변일대를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영등포역은 역주변 상업지역이 재개발구역 대상지역이다.
당초 시는 영등포역일대 준주거지역도 포함해 개발할 것을 고려했으나
제외시켰다.
대,영등포역 일대,세운상가주변등 5개지역 22만1천여평이 도심 재개발구
역으로 새로 지정돼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28일 계획적인 도심 재개발을 위해 지난해 3월 한국종합공사에
의뢰한 도심재개발 재정비안 용역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들 5개지역을
도심재개발지역으로 추가 지정키로했다.
시는 올 상반기중 이들 5개지역의 개발기본계획을 수립,시민공청회,시의
회의견청취,시도시계획위원회승인을 얻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
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73년부터 추진돼온 서울시내 도심재개발 사업구역은
38개구역(4백23개지구)에서 43개구역으로 늘어나게 된다.
적선 도렴지구등 기존 재개발지구를 끼고 있으며 재개발될 경우 종합청사
세종문화회관뒤편에 새로운 빌딩가를 형성하게 된다.
이 일대는 주택가가 상당수 포함돼 있기때문에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기위해
시는 사업계획을 결정해 반드시 주.상복합건물을 짓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연세재단빌딩 대한교육보험빌딩등 건축중이거나 건축된 빌딩이 많아 시는
수복 재개발기법을 도입해 낡은 건물을 위주로 재개발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서울역의 장래 기능을 고려해 이 지역 재개발은 첨단
인텔리전트빌딩건축을 유도,서울의 정보통신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함께 서울역을 통과해 서울로 들어오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호텔등의
신축도 유도키로했다.
현재 재개발구역으로 고시된 6개블록외에 삼풍 신성상가 서편 2개블록도
신규 지정된다.
시는 이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하기위해 건물지하를 모두 연결하는
지하권개발방식을 도입,지하공간을 입체화해 차량을 흡수토록 할 계획이다.
지상에는 주.상복합건물을 지어 도심공동화방지및 교통유발인구를 줄이는
한편 상가에는 현재 도시영세업종 유치를 피해 첨단정보산업 하이테크
산업등을 입주토록 권장,업무.정보지구로 육성키로했다.
청량리역의 경우 청량리로터리주변일대를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영등포역은 역주변 상업지역이 재개발구역 대상지역이다.
당초 시는 영등포역일대 준주거지역도 포함해 개발할 것을 고려했으나
제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