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계절화장품의 대명사였던 "쿨"제품이 퇴조하고 대신 자외선차단
UV화장품이 새롭게 부상하고있다.
30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태평양화학은 여름철화장품으로 "미로",럭키는
"아티스테",코리아나화장품은 "아트피아"등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한 UV의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선보일 예정이다.
UV제품은 최근 레저문화의 발달로 여름철자외선차단크림이 인기를 얻자
기초제품에 자외선차단효과를 가미해 개발한 것이다.
업계는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했던 "쿨"제품이 봄철제품인
그린화장품과 민감성화장품의 부상으로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고있어
이의 대체는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있다.
그런데 지난해 "쿨"제품시장은 약2백70억원규모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