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에 이어 수도권신도시로서는 두번째로 평촌신도시
아파트의 입주가 3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입주가 시작된 평촌아파트는 대우아파트 4백가구, 선경아파트
5백94가구등 모두 9백94가구로 한달전부터 입주대상 아파트시설의
시운전및 하자점검 등을 실시해왔다.
또 초기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내 진입도로 4개 노선 3.6 를
개설하고 전기, 전화, 지역난방, 도시가스, 상수도등 각종 공급시설과
동사무소, 파출소, 병 원, 상가 등 필수공공및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이번 평촌아파트 입주는 지난해 9월 분당아파트입주에 이어
신도시아파트로서는 두번째이며 오는 4월말에는 산본 주공아파트
4천5백73가구와 분당아파트 1천8백56가구의 입주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