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현재 튜니지아를 방문중인 김형배 중진공이사장과 살라브릭 하나치 API사장간에 이루어진 이번 약정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이 튜니지아 기업과의 합작투자 등 현지진출을 통하여 EC(유럽공동체) 및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적 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튜니지아에는 석유화학 분야와 조화분야에 각각 1개씩 모두 2개의 국내 업체가 나가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공식 제안한 데 대해 당내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운명을 결정할 합당이라는 중대 의사결정을 사전 논의나 공감대 형성도 없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선거 승리를 위해 합당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절차 무시를 정당화하지 않는다"며 "공개 제안하기 전 당원들의 공감대(가 있었고)나 합당 요구가 컸거나 아니면 적어도 구성원의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은 거쳤어야 한다"고 비판했다.장철민 의원도 "최고위원들도 기자회견 20분 전에 알았고, 국회의원들도 뉴스를 보고서야 합당 추진을 알았다"며 "당의 운명을 이렇게 깜짝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준호 의원도 "합당은 당원에게 충분한 설명, 숙의 과정과 동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전현희 의원은 이날 예정됐던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 일정도 미루고 "진정한 당원주권정당이라면 합당은 당원들의 의견수렴과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비판의 메세지를 냈다.반면 박지원 의원은 환영의 메시지를 내놨다. 그는 "목표가 같으면 함께 걸어야 한다”며 “뭉치면 더 커지고 이익"이라고 했다.최민희 의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다리 부상으로 3년간 쉬면서 '발레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했어요. 그때 '빌리'를 떠올리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유니버설 발레단 수석 무용수 임선우가 발레리노의 꿈을 키운 무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돌아온다. 어린 빌리를 연기했던 그는 이번에 성인 빌리 역을 맡아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한다.2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기자간담회에서 빌리 역 아역 배우 네 명과 함께 등장한 임선우는 "16년 전, 빌리 역을 맡았을 때 발레리노가 된다면 성인 빌리 역은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당시 호흡을 맞춘 성인 빌리 역의) 신현지 선생님 전화를 받고 참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영국 가난한 탄광촌에서 자란 빌리가 우연히 발레를 접하고 발레리노의 꿈을 좇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0년 개봉해 아카데미상 후보로 올랐던 동명 영화가 원작이다. 2005년 영국 런던 초연 이후 올리비에상 5개, 토니상 10개를 휩쓸었다. 국내에선 2010년 처음 관객을 만났다.오는 4월, 5년 만에 돌아오는 네 번째 시즌은 초연 당시 빌리 역을 맡은 임선우가 꿈을 이루고 무대로 귀환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빌리 엘리어트' 제작사 신시컴퍼니의 박명성 프로듀서는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이라며 "작품 속 빌리가 꿈을 이룬 것처럼 현실에서도 그 성장이 증명됐다"고 했다.임선우는 바쁘게 돌아가는 발레단 스케줄에도 '빌리 엘리어트' 참여를 결정했다.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겠지만 꼭 참여하고 싶었어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단식을 중단했다. 농성에 들어간지 8일만이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더 길고 더 큰 싸움을 위해 오늘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부패한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정을 향한 국민의 탄식은 오늘부터 들불처럼 타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단식은 오늘부터가 시작"이라고 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