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출신장세 제동걸려...1.4분기 15~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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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백화점매출신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동안 각백화점의 매출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5 30%로 연평균 성장률 25 45%에 훨씬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개월 동안 2천89억원(영등포점 제외)의 매출을
기록,신장률이 20.0%에 머물렀다. 이는 91년보다 6%가량 성장률이 둔화된
것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보다 27.0% 늘어난 1천3백10억원, 현대는 24.1% 증가한
1천2백31억4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신장곡선이 하향세로 돌아섰다.
미도파도 5백1억8천9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16.5%의 극히 부진한
성장세에 머물렀다. 지역밀착형 백화점으로 매년 30 40%의 고성장세를
지속해왔던 뉴코아와 그랜드도 각각 6백73억3천7백만원,4백62억2천6백
만원의 매출을 기록,지난해에 비해 22.0 30.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매출신장률이 10%가량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신장세 둔화와 함께 각백화점의 이익률도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전체매출액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의류를 대폭할인,대량방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이같은 백화점 매출신장세
둔화는 제조업체의 무더기 도산등 경기침체와 정국불안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동안 각백화점의 매출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5 30%로 연평균 성장률 25 45%에 훨씬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개월 동안 2천89억원(영등포점 제외)의 매출을
기록,신장률이 20.0%에 머물렀다. 이는 91년보다 6%가량 성장률이 둔화된
것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보다 27.0% 늘어난 1천3백10억원, 현대는 24.1% 증가한
1천2백31억4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신장곡선이 하향세로 돌아섰다.
미도파도 5백1억8천9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16.5%의 극히 부진한
성장세에 머물렀다. 지역밀착형 백화점으로 매년 30 40%의 고성장세를
지속해왔던 뉴코아와 그랜드도 각각 6백73억3천7백만원,4백62억2천6백
만원의 매출을 기록,지난해에 비해 22.0 30.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매출신장률이 10%가량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신장세 둔화와 함께 각백화점의 이익률도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전체매출액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의류를 대폭할인,대량방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이같은 백화점 매출신장세
둔화는 제조업체의 무더기 도산등 경기침체와 정국불안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