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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 생산업체 폐업 늘어 ... 인력 자금난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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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특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여주.이천.광주군의 도자기 생산
    업체들이 계속되는 자금난에 인력난까지 겹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폐업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이들 군과 관련 업체에 따르면 현재 여주 3백72개,이천
    1백7개,광주 45개등 3개 군지역에서 모두 5백24개소의 도자기 생산업체가
    조업을 하고 있으나 지난해초 부터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최근들어
    자금난까지 겹쳐 대부분 업체가 심한 경 영난에 빠져 있다.
    이들 군이 최근 자체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5백42개소 가운데 여주
    3백10개 소,이천 72개소,광주 20개소등 전체의 77%가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자금지원등 대책 마련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여년전 부터 여주군 북내면 현암리에서 생활도자기를 생산해 온
    풍천요업의 경우 시설자금 부족에 인력난까지 겹쳐 지난해 9월 공장문을
    닫았고 20여년전 부터 여주군 북내면 오학리에서 백자도자기를 생산해온
    우석요업도 같은 이유로 지난해 7 월께 폐업했다.
    또 광주군 실촌면 신대리 백자도자기 생산업체인 수도도요도 작년
    8월께 2억3천 여만원의 소요자금을 제때 마련하지 못해 폐업한뒤 3개월만인
    11월께 자금을 어렵게 구해 다시 문을 열기도 했으며 초월면 도평리
    고선요는 현재 종업원을 구하지 못하 고 있는데다 1억원의 자금난까지
    겹쳐 폐업위기를 맞는등 대부분 업체가 비슷한 실정이다.
    이때문에 이들 업체는 이같은 경영난이 빠른 시간내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 지금 까지 그나마 유지해 온 국제경쟁력마저 상실해 도산업체가
    속출할 것이라며 자금지 원책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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