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오는 8일 당무회의를 열어 이춘구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 대통령후보선출에 관한 제반사항을
전담 케할 방침이다.
전당대회준비위는 사무부총장 정책조정실장 수석부총무등을 포함한
10-20명으로 구성되며 산하에 대의원정족수조정소위 <>전당대회행사준
비소위 <>당헌.당규조정소위등 3개실무소위를 두게 된다.
또 당헌.당규조정소위는 계파별 안배에 따른 현행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고 당의장제를 신설, 당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로 전환하는
당헌개정시안을 위한 규칙마련등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