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신정당대표최고위원은 3일 " 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굳혔다"고 밝히고 "내주중 당내에 대통령선거대책준비특별기구를 발족시켜
출마선언시기와 방법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명.
박대표는 이날 이같이 출마의사를 밝히기 앞서 서강대 교양학부 학생
5백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정치의 과제와 새 대통령상>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은근히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통령후보 예상자들의 취약점을 겨냥,
실질적인 민주화정착 의지 <>경제외교 능력 <>고른 지역적 기반
<>통일시대에 대비한 국제정치 감각등 4개항을 <새 대통령상>의 덕목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