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리버사이드 호텔 소유주등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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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호텔 고의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 3과(정홍원
부장검사)는 4일 호텔 소유주 김동섭씨(43)와 부도위기에 몰린 이 호텔에
98억원을 불법대출해준 충북투자금융 사장 박춘옥씨(63)등 2명을 업무상배
임등 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검찰은 또 행방을 감춘 충북투자금융 회장 전응규씨(6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 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말 리버사이드 호텔 전소유주이자
대표이사인 김 중소씨가 자금난으로 부도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호텔을 인수하면서 김 중소씨의 이름을 빌려 1백75억원 상당의 어음 및
수표를 발행한뒤 고의로 부도를 내 거액을 착복했다는 것이다.
부장검사)는 4일 호텔 소유주 김동섭씨(43)와 부도위기에 몰린 이 호텔에
98억원을 불법대출해준 충북투자금융 사장 박춘옥씨(63)등 2명을 업무상배
임등 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검찰은 또 행방을 감춘 충북투자금융 회장 전응규씨(6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 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말 리버사이드 호텔 전소유주이자
대표이사인 김 중소씨가 자금난으로 부도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호텔을 인수하면서 김 중소씨의 이름을 빌려 1백75억원 상당의 어음 및
수표를 발행한뒤 고의로 부도를 내 거액을 착복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