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4.04 00:00
수정1992.04.04 00:00
전대협 조국통일위원회(위원장 김영하 중앙대총학생회장)는 4일 오전
경희대 학생회관 3층 여학생휴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남북이
산가족찾기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전대협은 각 대학별로 접수한 이산가족찾기 신청서를 한데 모아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에 보내 남북이산가족을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전대협은 또 오는 8.15 통일대축전''때 남북대학간 자매결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위해 남북대학간 서신교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