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호텔 고의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3과
(정홍원부장검사)는 4일 호텔소유주 김동섭씨(43)와 부도위기에 몰린
이 호텔에98억원을 불법대출해준 충북투자금융 사장 박춘옥씨(62)등 2명
을 업무상배임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등(배임수재및 증재)혐의
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행방을 감춘 충북투자금융 회장 전응규씨(6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