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철도청은 지금까지 승객유치를 위해 기본요율을 적용하지 않고
일정률을 할 인하거나 최저운임을 낮게 책정했던 일부 특정구간에 대한
할인제를 오는 15일부터 폐지하거나 할인율을 낮추어 운임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운임이 인상되는 구간은 동해남부선의 부산-울산, 호남선과
광주선의 광주-목포, 경부선 및 동해남부선의 부산-구포, 동해남부선의
부산-해운대, 구포-가 야-해운대, 경전선의 광주-송정리구간이다.
부산-울산 및 광주-목포구간은 할인율이 폐지되고 기본운임으로
환원되며 나머 지 4개 구간은 할인율이 낮아진다.
이에따라 부산-울산간의 무궁화호열차는 현재의 1천5백원에서
2천원으로, 통일 호열차는 1천1백원에서 1천5백원으로, 광주-목포간
통일호열차는 현재의 1천3백원에 서 1천5백원으로 각각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