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부산시 해운대에다 상설주택전시관을 건립해 관심을 끌고있다.
서울이외 지역에서는 주택전시관이 처음 세워지는데다 야외공원식으로
꾸며지고 있기때문.
부산시해운대구 우동에 세워지는 이 전시관은 대지면적 2천16평에
건축면적 5백평으로 주택전시관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매머드규모.
한신주택전시관은 서울전시관에 이은 제2관으로 이제까지의 전시관과는
달리 4개동으로 분산,건립된다.
홍보관 1개동은 기업홍보및 분양상담.설명회장으로 쓰이며 또 중앙에
원형식무대를 설치,노래자랑등 각종 문화행사및 사진.그림전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
나머지 3개동은 정보전달용으로 23 49평형 모델하우스와 자재 실내조경
인테리어 첨단오토메이션기자재등을 일목요연하게 전시할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각 전시관사이에는 미끄럼틀 다람쥐 토끼집 자전거전용도로등이 갖춰진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정원등으로 꾸몄다.
이 종합주택전시관은 오는20일 완공,개관될 예정인데 한신이 부산에다
전시관을 지은것은 부산괘법동 엄궁동 양산기장등 3개지구에서 아파트를
대거 분양하는데 따른 것이다.
<방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