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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검...현대상선 정부회장등 구속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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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의 거액탈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
    이완수검사)는 8일 이회사 전관리본부장 최경희씨(현대전자 전무)등
    전.현직 회사관계자 6명을 소환, 조사한 결과 지난 87년1월부터 5년
    동안 2백여회에 걸쳐 탈세를 해온 사실을 일부 확인하고, 관리본부장
    (상무) 김충식씨와 관리담당이사 황선욱씨등 2명을 9일중으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된 이 회사 부회장
    정몽헌씨(정주영국민당 대표의 5남)와 전사장인 송윤재씨(87년 당시),
    박세용씨(정주영 국민당대표 특별보 좌관)등 3명을 10일께
    소환,혐의사실을 확인한뒤 전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탈세와
    외환관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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