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국민당대표는 9일저녁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총무
구월환 연합통신심의위원)토론회에 참석, 국민당의 향후진로등 정국전반에 관
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대표는 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
히는 한편 정부와 현대그룹간의 갈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도 표명할 것으로 알
려졌다.
토론회에는 황소웅한국일보논설위원, 유승삼중앙일보논설위원, 김동진문화
방송해설위원, 김희중경향신문부국장등이 질문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