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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중 대권경선후보 윤곽...민자당수뇌부, 막후조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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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당 차기대통령후보의 난립과 경선과열을 막기위한 여권수뇌부간
    막후절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내주에는 경선과 판세의 윤곽이 드
    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필최고위원이 후보난립을 막기위한 중재역을 자임하고 나선데
    이어 노대통령과 세 최고위원은 일요일인 12일 골프회동을 갖고 전당대
    회 경선문제를 협의하며 반 김영삼세력들도 13일 회동, 후보단일화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방침이어서 후보압축을 위한 여권내부의 막후조정과
    타협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김대표는 지난 9일 박최고위원과 비밀회동, 경선에 관해 의견을 나눴
    는데 박최고위원의 비서실장인 최재욱의원은 "박최고위원은 민정계의원
    들의 출마압력에 봉착하고있으나 13일 중진회의가 끝난뒤 자신의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해 내주초가 반 김대표진영 후보단일화절충의 고비
    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김대표의 한 측근은 11일 "경선후보의 큰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고 말
    하고 앞으로 박태준최고위원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종필최고위원은 12일부터 후보조정작업에 나설 예정인데 자신이
    불출마를 선언한 점에 비추어 박최고위원에게 <동반불출마>을 권유할 가
    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한동의원은 이날 "민정계의 후보단일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통령후보경선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힌
    다"고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이종찬의원도 반 YS후보단일화를 위한 13일의 중진회의에서 뚜렷한 결론
    이 나지않을 경우 내주중반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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