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이후 부도또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22개상장기업의 미상환
회사채규모는 총3천8백억원으로 지급보증을 했던 국내외30개 금융기관이
대지급을 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이후 부도또는 법정관리신청 상장기업의
미상환사채 규모는 지난해 13개사 1천8백14억5천만원,올해 9개사
1천9백87억원등 모두 3천8백1억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미상환사채에 지급보증을 해준 국내외 금융기관은 모두30개사로
국내금융기관이 20개사 3천3백11억5천만원,외국계금융기관이 10개사
4백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금융기관중에서는 한국보증보험이 6백81억5천만원으로 대지급김규모가
가장 크고 대한보증보험 6백21억원 장기 신용은행 4백50억원 한미은행
2백80억원 대신증권 2백억원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