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김승호)는 13일 제약업계의 최대 과제인 신약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빠르면 이달중 협회내에 `신약개발위원회''와 `생약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제약협회는 이에따라 이달말께 이사회를 소집,이들 2개 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이 위원회 설치안이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학계.연구소.업계의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 산.학협력체제를 갖춰 빠르면 오는 6월께부터
본격적인 연구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제약협회는 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체질 강화에 필수적인 신약개발 여건을
조성하고 생약을 기초로한 신약창제의 조속한 실현과 관련 연구소 및 제약
업체등의 생약 과학화를 측면지원하기 위해 이들 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