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수출자유지역, 노사분규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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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수출자유지역내 한국동경시리콘 노조(위원장 김민숙.37)가 13일
오후 2시부터 파업에 들어감으로써 지난 90년이후 진정돼온 이지역 노사
분규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한국동경시리콘 노조는 지난 2월부터 회사측과
8차례의 단체협상을 가졌으나 퇴직금 누진제개선 <>휴식시간 유급인정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7일 조합원총회에서 파업을 결의,
13일 오후 2시부터 실행에 옮겼다.
또 코일제조업체인 한국삼미노조(위원장 구향조)도 지난달 2일부터
계속된 5차례의 단체협상에서 상여금 지급시기 변경, 귀성여비인상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지난 10일 조합원 97%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오후 2시부터 파업에 들어감으로써 지난 90년이후 진정돼온 이지역 노사
분규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한국동경시리콘 노조는 지난 2월부터 회사측과
8차례의 단체협상을 가졌으나 퇴직금 누진제개선 <>휴식시간 유급인정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7일 조합원총회에서 파업을 결의,
13일 오후 2시부터 실행에 옮겼다.
또 코일제조업체인 한국삼미노조(위원장 구향조)도 지난달 2일부터
계속된 5차례의 단체협상에서 상여금 지급시기 변경, 귀성여비인상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지난 10일 조합원 97%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