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채권(국민주택2종채권)값이 공급증대로 하락하고있다.
13일 명동채권상에 따르면 지난2월초 액면의 28%까지 상승했던
아파트채권값은 수서와 신도시에서의 채권대량공급예정으로 이날현재
액면의 23%까지 떨어졌다.
이에따라 만기까지의 연평균수익률도 2월초 6.5%에서 8%선으로 높아졌다.
채권상들은 부동산경기침체이후 채권발행금액이 줄것이란 기대로 지난겨울
가격이 28%까지 올랐으나 수서와 신도시에서 채권대량발행에 따른 영향으로
계속 약세를 보이고있다고 말했다.
아파트채권은 만기가 20년이라 상속세를 피하려는 부유층들의
변칙상속수단으로 이용되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