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문화원은 14일 백범 김구선생 암살사건에 미국이 관련돼 있다
는 안두희씨(75)의 주장에 대해 "주한
미대사관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한 미국의 공식적인 입장을 본국정부와
논의해 곧 밝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어즈 대변인은 이어 "현재로서는 미국이 백범암살에 관련돼 있다는
것은 근거 없는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