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훈 무죄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함세웅신부) 소속회원 1백
50여명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입구에서 `강기훈 무죄석방촉구
및 국과수규탄대회''를 갖고 검찰에 대해 분신자살한 김기설씨의 모든 필적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