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생들은 졸업후 대부분 대학병원에 근무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의대학생회 (회장 김광일. 의예본과2)가 최근 본과 재학생
69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졸업후 진로에 대해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 근무 를 희망한 학생이 63.7%인 4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개업을 희망한 학생은 11명에 불과했으며 의료행정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 다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