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주선사의 지속적인 가격떠받치기(시장조성)에도 불구하고 외환
은행과 동화은행의 주가가 속락, 발행가를 밑돌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주식 장외시장에서 외환은행과
동화은행의 주가는 각각 6천3백원과 7천원으로 시초가인 7천원과 7천7백원
을 밑돌고 있다.
이같이 이들 종목의 주가가 속락하자 외환은행의 주식장외시장
등록주선사인 대 우증권은 지난 3월 한달 동안 이 주식 13만주를
장외시장에서 사들인데 이어 이달들 어서도 지난 13일 까지 13만3천주
를 더 사들이는 등 적극적인 시장조성에 나서고 있 다.
동화은행의 등록주선사인 동양증권도 지난 한달간 14만1천주의
동화은행 주식을 사들인데 이어 이달들어서도 10만주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