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지가 15일 전주공장에서 연산24만t규모의 신문용지생산용 6호
초지기 기공식을 가졌다.
총1천5백억원이 투입되는 이공사는 93년 10월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6호기가 완공되면 이회사의 전주공장은 연산8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돼
단일규모로는 세계5대공장으로 발돋움하게된다.
이에따라 현재 약80%정도인 국내신문용지자급률도 1백%로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전주제지는 연 16만8천t생산규모의 장항공장을 올해부터
본격가동,백상지 아트지생산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