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전세자금을 제외하고 불요불급한 개인주택구입자금대출을
최대한 억제키로했다.
15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4월중 주택자금대출예정액 1천9백억원에서 지난
11일까지 1천3백억원이 이미 대출돼 남은기간중 급하지않은
주택구입자금대출을 5월이후로 연기할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주택은행 각 영업점들은 전세자금대출은 신청대로 해주고 있지만
주택구입자금대출은 5월1일이후로 연기할것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행은 신도시아파트 중도금납부와 이사철로 인해 자금수요가 급증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대출전면동결은 아니라고 밝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