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 3월말 현재 기아기공등 51개 제조업체에 전문심사관을
파견, 현장기술지도를 실시했다.
한국공작기계협회등 43개 생산단체에 대해서는 각 협회별로 특허전담
부서를 설치토록 하고 회원사간 특허공동관리체제를 갖추도록 했다.
16개 기업과 단체(8개 중복업체 및 단체포함)의 특허전문요원과 임직
원을 대덕국제특허연수원으로 초청, 특별 연수시키는 한편 특허관리방
안에 대해 교육했다.
특허청은 또 외국기업과의 특허분쟁이 잦은 전자업체등을 대상으로
기술별 특허관리와 분쟁대응방안을 집중지도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특허청은 이에따라 당초 지도업체로 확정했던 4백14개기업외에도
지도요청을 하는 기업이 늘고있어 대상기업을 확대,특허관리와 기술보유
수준에 따라 재분류한뒤 취약기업부터 집중지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