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의 임금협상시한인 15일까지 임금협상이 완료
된 종업원 3백인이상의 금융기관은 전체 1백17개중 73%인 86개기관으로 집
계됐다.
기관별로는 국책은행에서는 기업은행이 마지막으로 협상을 완료했으며
시중은행에서는 신한, 한미, 동화, 하나, 보람, 동남은행이 임금협상을
마쳤다. 지방은행에서는 부산, 강원, 대구, 경남, 충북, 충청,제주등 7개
은행이 이 기간중 협상을 끝냈으며 기타 금융기관에서는 LG신용카드, 삼성
신용카드, 경일투금, 영남투금, 아세아종금등이 협상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에서는 13개중 6개 <>지방은행에서는 10개중 7개 <>증
권회사는 26개 전체 <>보험회사는 39개중 22개 <>종합금융은 6개중 3개 <>
투자신탁은 6개 전체 <>카드회사는 5개중 2개가 각각 정부가 정한 임금협상
타결 시한이내에 협상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