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학원소요가 장기화되고 있는 인천대(총장 장윤익)에
대해 17일 부터 25일 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교육부는 14명의 감사반원을 투입,예산회계와 학사운영 전반에
걸쳐 감사를 한뒤 문제점이 들어날 경우 관계자 징계등 엄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인천대생들은 작년 9월부터 설립자인 백인엽씨가 이사가 아니면서
학사운영에 간여,교수를 해임시키는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농성을 계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