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부담금 과다책정에 반발...관광업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의 업체별 부담액이 관광업계의 환경개선내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채
획일적으로 책정됐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18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월부터 관광호텔, 국민호텔,콘도
미니엄 업체 등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물리기로 하고 부과기준을 관광업계
에 최근 통보, 오는 24일까지 업계의 의견을 환경처에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관광업계는 업체별로 부담금을 산정한 결과 연간 최고 부담
액이 1개 업체에 12억원에 이르는 등 지나치게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관광업계는 정부가 대기 및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각종 시설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관광업계를 다른 업계와 똑 같이
취급, 이같이 많은 부담금을 물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관광업계의 부담금
을 낮춰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