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3월말 현재 증권사 주식거래위탁자,
신용거래자, 환매조건부채권(RP)가입자 등 각종 고객계좌수는 총
4백29만1천2백83개로 작년 동월 말(4백62만9천5백95개)에 비해 7.3%,
33만8천3백12개가 감소했다.
종류별로 보면 주식위탁계좌가 2백77만4천5백13개로 작년 같은
달말보다 5%, 14 만5천5백37개가 줄어들었으며 RP계좌는 1만7천6백37개로
36.5%, 1만1백32개나 감소 했다.
작년 3월말 1백만9백22개에 달했던 증권저축계좌도 올 3월말에는
77만5천7백81 개로 22.5%(22만5천1백41개)나 줄어들었으나 증시침체속에
투기적 거래가 늘어나고 있음을 반영, 주식신용거래계좌는 1년사이
5.3%(1만2천1백78개) 증가해 24만2천9백7 5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