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내각사무처 주사로 공무원 생활을 출발했으나 경기도 서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내무공무원으로 변신한뒤 28년만에 금의환향했다.
전북.인천에 이어 3번째로 도백 자리에 앉게돼 ''관운이 유별나다''는
평.
중앙과 지방에서 내무관료로 풍부한 경력을 쌓았으며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정무장관 보좌관등으로 외도를 하기도했다.
친화력이 강하고 원만한 성격이나 업무처리가 꼼꼼해 부하들로부터
엄한 상사로 꼽힌다.
경기도 김포 출신으로 부인 황옥희씨(55)와의 사이에 1남4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