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금지원, 기술지도, 정보제공등 각종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지방중소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 1.4분기중 중진공의 8개 지방지부가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들로부터 접수한 각종 지원건수는 모두 4천7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8백98건보다 1백14.6%나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신청내용은 시설근대화, 창업, 사업전환등을 위해 자금지원을
요청한것이 1백72건이었으며 기술지도가 3백14건, 연수등 기타가
3천5백88건이었다.
지방중소기업들의 지원신청이 이처럼 늘고 있는것은 중소기업들이 의욕
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다가 중진공이 시설근대화사업, 소기업
지원사업, 창업조성지원사업, 사업전환지원사업등 과거 본부에서 주관해
왔던 대부분의 사업을 올부터 지부에다 이양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