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인민군창건 60주 기념행사에 참가할 독립국가연합(CIS)
통합군사령부 군사대표단(단장 통합군고문 원수 빅토르 쿨리코프)과
중국군 친선대표단(단장 제남군구사령원 중장 장만년) 일행이 20일
항공편으로 각각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평양공항에는 북한 인민무력부 부부장 김
광진과 군 부총참모장 전재선이 나가 이들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북한
방송은 전했으나 대표단의 규모나 구체적인 방북일정등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