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우경제연구소가 금융업과 관리대상종목을 제외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4백61개사의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91년말
현재 평균 부채 비율은 2백40.1%로 전년말의 2백17.5%보다 22.6%포인트
높아졌다.
이들 기업의 부채 비율은 최근 2년간 무려 52.2%포인트나 높아져
지난 90년 이후 상장기업들의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