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대표 엄선하)은 무공해 첨단신소재인 FRC(Fiber Reinforced
Cement)를 개발,양산체제에 나섰다.
FRC는 유리섬유 세라믹가루 특수폴리머의 혼합재로 완전불연성이며
인장강도와 내구력이 뛰어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응력도가 뛰어나고 가벼워 어떤 형태로든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에따라 건축문화재복원은 물론 화재위험이 있는 일반건물내외장재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회사는 현재 경기도 광주에 6백평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제품을 양산중에
있다.
FRC는 특히 방사선차폐효과가 뛰어나 전문연구기관의 시험을 거쳐
방사선차단막으로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