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4.22 00:00
수정1992.04.22 00:00
서울지검 수사3과는 22일 한국감정원관계자에게 부탁해 부동산을 싯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평가받을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8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이승호씨등 50대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등은 지난해 12월 한국감정원관계자에게 부탁해 최모씨 소유의
싯가10억원짜리 상가점포를 20억원으로 감정평가해주겠다고 속여 5천만원을
받는등 3명으로부터 모두 8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