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료비의 절감방안과 의료기관의 경영및 의료제도개선문제등을 종합
적으로 연구하는 의료관리연구원이 내달 개원한다.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는 의료관리연구원은 국고보조금 10억원, 의료
단체및 의료보험단체 출연금 6억원, 연구용역비 2억원등 모두 18억원의 예
산을 확보했으며 별도의 사무실과 인원은 당분간 서울대부설 병원연구소와
그 인력을 활용한다.
이 연구원의 주요사업은 국민들의 의료수요 급증에 따른 의료비 절감문
제를 비롯 <>의료보험과 일반의료수가의 합리적 개선 <>전국의료기관의 병
상활용및 경영실태 조사등이다.
이 연구원의 초대원장에는 신영수서울대교수가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