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국무총리는 24일오전 경기도 부천시 경찰종합학교(교장 치안감
김인수)에서 열린 제40기 경찰간부후보생 졸업식에 참석했다.
정총리는 치사에서 "정부는 경찰의 정예화와 경찰업무의 전문화, 과학
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안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경찰 스스
로도 부단한 자기혁신노력을 통해 선진민주경찰로 새롭게 태어나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모두 49명의 후보생이 졸업, 경위로 임관됐으며
대통령상은 박규석경위(27.건국대졸)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