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사가 첨단오디오제품인 미니디스크(MD)플레이어 생산에 참여한다.
김성사는 24일 국내업계로는 처음으로 일본소니사와 MD특허사용 계약을
맺어 제품생산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성사는 소니사에 선불금 5백만엔을 지급한후 제품판매액의 3%를
특허사용료로 지불하게된다.
금성사는 내년초 시제품을 개발한후 하반기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D는 디스크지름이 2.5인치정도로 기존의 CD(콤팩트디스크)보다 작으면서
녹음도 가능한게 특징이며 소니사가 올하반기중 제품을 내놓을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