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3일까지 국내 건설업체들이 수주한
해외건설공사는 모두 21건 9억2천2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0건 4억
6천8백만달러에 비해 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의 수주액이 1억3백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58% 수준
에 불과,저조했으나 아시아지역의 수주액은 8억1천3백만달러로 작년 같은기
간보다 5배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 1월말 현재 시공중인 해외공사규모는 2백82건 2백39억4천만달러로
이중 시공잔액은 1백22억7천4백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지난 65년 해외건설진출이래 지금까지 수주한 공사규모는 2천9백
70건 9백73억5백만달러이며 작년 10월말 현재 외화가득 누계는 1백81억3천2
벡만달러,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외화가득액은 5억2백만달러인 것으로 조
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