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사찰 수락해야 미국.북한관계 개선"...미 정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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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는 북한이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따른 남북상호사찰을
실시하지 않는한 아놀드 캔터미국무부정무차관과 김용순북한노동당국
제부장간 의 고위급접촉 정례화를 비롯한 대북접촉수준을 격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공식전달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정태익외무부미주국장은 지난 21일 판문점에서 있은 남북핵통제공동위
제3차 회의가 결렬된 직후 워싱턴을 방문,리처드 솔로몬미국무부동아태
담당차 관보와 제임스 릴리미국방부국제안보담당차관보등 미정부관계자
들과 접촉을 갖고 북한의 핵무기개 발저지를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협의
한 가운데 이같은 입장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정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정부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핵사 찰뿐 아니라 남북상호사찰을 반드시 받아야만 미.북한
간의 관계가 진전 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실시하지 않는한 아놀드 캔터미국무부정무차관과 김용순북한노동당국
제부장간 의 고위급접촉 정례화를 비롯한 대북접촉수준을 격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공식전달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정태익외무부미주국장은 지난 21일 판문점에서 있은 남북핵통제공동위
제3차 회의가 결렬된 직후 워싱턴을 방문,리처드 솔로몬미국무부동아태
담당차 관보와 제임스 릴리미국방부국제안보담당차관보등 미정부관계자
들과 접촉을 갖고 북한의 핵무기개 발저지를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협의
한 가운데 이같은 입장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정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정부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핵사 찰뿐 아니라 남북상호사찰을 반드시 받아야만 미.북한
간의 관계가 진전 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