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인천 벽창기업의 노동쟁의를
지원해 온 노 동문학가 방현식씨(필명 개석.31.서울 성동구 중곡동
91의41)에 대해 노동쟁의법위 반혐의(3자개입)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 현대중공업 파업을 소재로 한 소설 ''새벽출정''
등의 작가인 방씨는 지난 90년 11월 인천지역노동조합협의회 조직부장으로
있으며 인천소재 벽창 기업의 노동쟁의에 지원연설을 해오는 등 노동쟁의에
개입해 온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