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세계중소기업대회가 국제 중소기업정보센터 및
중소기업 훈련센터 설립, 각국 연수단의 상호교환 등 6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서울선언"을 채택하고 25일 오전 서울 호텔롯데월드에서
폐막됐다.
38개국 출신 5백여명의 중소기업인들은 이를 위해 유엔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등 정보센터 설립을 위해 필요한 공동 재원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 22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또한 반월공단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을 개발도상국들의 기술연수 장소로 사용하는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7차 중소기업대회는 오는 93년 3월 중국 북경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