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증시 전장 시황>...한달만에 주가지수 600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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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제조주와 금융주 등 대형주가 큰 폭으로 올라 이달초 붕괴된 종합
주가지수 6백선을 약 한달만에 회복했다.
27일 주식시장은 월말자금수요가 마무리됐다는 기대감과 대형주가 바닥
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일반투자자들이 저가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적
극적인 매수주문을 냄에 따라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강세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초반 한때 오름폭이 거의 12
포인트까지 확대되기도 했으나 주가급등에 따른 매물이 일부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조금씩 둔화돼,지난 주말대비 9.48포인트 오른 604.36으로 전장
을 마감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124만주 2,527억원이며,오른 종목은
상한가 104개포함 339개이고,내린 종목은 하한가 60개등 357개이다.
건설, 무역 등 북방관련주와 조립금속, 전기기계, 기계, 운수창고 등
대형제조주, 은행, 증권, 보험등 금융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
는 반면 섬유, 의복, 식.음료, 시멘트, 의약, 단자 등 주가수익비율이 낮
은 업종은 약세로 돌아섰다.
주가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 25
일 1조7천억원에 달하는 부가가치세 납부가 완료돼 월말자금수요가 일단
마무리됐다는 분위기속에 주가가 낮은 대형주에 대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에서 열리는 두만강회의에서 새로운 남북관련 호재가 기대
되고 있는데다 노태우대통령과 5대재벌총수 회동이후 정부와 재벌,당국과
현대의 갈등이 해소되고 있다는 분위기가 일고 있는 것도 주가급등의 주
요인으로 풀이됐다.
주가지수 6백선을 약 한달만에 회복했다.
27일 주식시장은 월말자금수요가 마무리됐다는 기대감과 대형주가 바닥
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일반투자자들이 저가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적
극적인 매수주문을 냄에 따라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강세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초반 한때 오름폭이 거의 12
포인트까지 확대되기도 했으나 주가급등에 따른 매물이 일부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조금씩 둔화돼,지난 주말대비 9.48포인트 오른 604.36으로 전장
을 마감했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124만주 2,527억원이며,오른 종목은
상한가 104개포함 339개이고,내린 종목은 하한가 60개등 357개이다.
건설, 무역 등 북방관련주와 조립금속, 전기기계, 기계, 운수창고 등
대형제조주, 은행, 증권, 보험등 금융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
는 반면 섬유, 의복, 식.음료, 시멘트, 의약, 단자 등 주가수익비율이 낮
은 업종은 약세로 돌아섰다.
주가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 25
일 1조7천억원에 달하는 부가가치세 납부가 완료돼 월말자금수요가 일단
마무리됐다는 분위기속에 주가가 낮은 대형주에 대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에서 열리는 두만강회의에서 새로운 남북관련 호재가 기대
되고 있는데다 노태우대통령과 5대재벌총수 회동이후 정부와 재벌,당국과
현대의 갈등이 해소되고 있다는 분위기가 일고 있는 것도 주가급등의 주
요인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