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는 지난주말 사장단과 상공부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자동차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와 향후 진로를 놓고 토론을 가진것으로
알려져 관심.
이자리에서 상공부는 자동차산업의 과제와 중장기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와 의견을 교환했다는 것.
업계의 한관계자는 요즘 자동차산업의 장래에 대한 불안감과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고심하고 있다고 토로.
이 관계자는 업계가 90년중반까지 기술자립을 이루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일본자동차에 대한 시장개방에서 이길수 있다면 21세기에
세계5위권의 자동차공업국으로 성장할것이나 그렇지 못할 경우 선진국
자동차메이커의 하청공장으로 전락할것이란 위기의식을 갖고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