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신변잡화 토탈패션화와 더불어 진품대신 중저가의 모조악세사리와
신변잡화등을 중점취급하는 전문점 체인화가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루나.소피아.루비나.라망.조디악등
10여개사가 악세사리및 잡화를 전문취급하고 있는데 이어 태창이
"인앤드아웃"이란 브랜드로 신규참여를 추진중에 있고 진도 모피등
여타의류업체에서도 사업성검토를 위한 시장조사를 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들 업체들은 최근 젊은층의 악세사리착용범위가 확대되고 상요기간도 2
3개월(선진국의 경우 1회사용)짧아지는등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회원점모집등 전국체인화를 서두르고있다.
또 시장선점을 위한 브랜드고지광고등도 활발하게 벌여 지난90년만해도
거의 없던 광고가 91년에는 약16억으로 늘어났고 올들어 2월달까지는
전년대비 약14%증가한 6억5천7백만원에 이르고있다.
루나의 경우는 대전EXPO공식상품화권획들을 계기로 지사중심운영체제를
강화,연내 대리점 8백50여개와 전문체인점 40여개도 확대해 매출액을
6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30여개의 전문회원점을 갖고있는 소피아도 올해안으로 2백여개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애프터서비스등 회원점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들 업체들은 회원점에 대해 포장지 광고전단지 쇼케이스등에
CI(기업이미지통일)를 적용시키는가 하면 토탈패선을 강조한 디자인기능과
순회애프터서비스등을 지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