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무분별한 개발로 주변녹지 크게 훼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된 이후 아파트등 대규모
집단주택의 건축허가를 마구 내주거나 개발을 명분으로 택지 조성사업등
각종 개발사업을 무분별하게 추진해 도시주변의 녹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29일 대전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89년 직할시로 승격된뒤 제2의
행정수도 건설등 중부권 개발등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건축을 허가하고 한동안 자제해 왔던
자연녹지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건축허가를 내줘 갈수록 녹지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는 오는 93년 대전엑스포 행사에
대비한다며 "푸른대전가꾸기 운동"에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시민들로부터
헌수를 받아 엑스포동산등 녹지공간을 조성하고있어 자연녹지등에대한
건축허가 조치와 모순되는등 일관성 없는 행정이라는 지적을받고 있다.
집단주택의 건축허가를 마구 내주거나 개발을 명분으로 택지 조성사업등
각종 개발사업을 무분별하게 추진해 도시주변의 녹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29일 대전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89년 직할시로 승격된뒤 제2의
행정수도 건설등 중부권 개발등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건축을 허가하고 한동안 자제해 왔던
자연녹지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건축허가를 내줘 갈수록 녹지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는 오는 93년 대전엑스포 행사에
대비한다며 "푸른대전가꾸기 운동"에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시민들로부터
헌수를 받아 엑스포동산등 녹지공간을 조성하고있어 자연녹지등에대한
건축허가 조치와 모순되는등 일관성 없는 행정이라는 지적을받고 있다.